물금역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대혜자 맛집 와와샤브&구이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외관은 까먹었으니 생략하고 출입구부터 시작합니다. 정말 널찍한 내부!! 일요일 3시쯤이었는데 식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넘 행복한 단독 식사!! 한쪽에는 행사용으로 좋을 듯한 대형룸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메뉴판을 안 찍어왔네요 ㅎㅎㅎ 다행히 네이버에 올라와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주말이라 점심특선은 못 먹고 인당 21,900원에 월남쌈 소고기 샤브 한우로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샤브샤브 가게에 비해서 훨씬 저렴한 듯합니다. 육수와 고기가 나왔어요~ 고기는 보기보다 양이 많습니다. 샐러드바도 푸짐합니다. 말로만 다이어트 중이라 샐러드는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넘 맛있었습니다. 샤브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