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컨트리맨즈 건물 1층에는 귀여운 펭귄이 그려진 카페, 허들링이 있습니다. 점심으로 김치찜을 먹고 나니 달달구리한 디저트가 땡기더라고요. 전에 먹었던 크로플이 생각나서 허들링에 가기로 결정!! 증산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큰길에서 왼쪽 도로로 쭉 올라오면 이 건물이 보일 거예요. 입구는 도로 쪽이 아니라 반대쪽에 있습니다. 1층은 두 공간으로 나뉘어있어요. 규모가 꽤 크고 테이블도 많아서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2층에 앉았었는데, 오늘 가보니 2층으로 가는 계단을 막아두었더라고요. 2층이 더 편안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아요. 요새 안 마시던 커피를 마시기 시작해서인지 수제 바닐라빈 베이스로 만든 바닐라라떼가 넘 먹어보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