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저녁을 먹고 2차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 번뜩 생각난 카페 Oh. 웬만한 카페는 다 있는 화명동이지만, 이렇게 큰 카페는 흔치 않아요~ 내부도 널찍널찍. 평일 저녁이라 손님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1층 한쪽에는 이렇게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있어요~ 여자들끼리 수다 떨기 딱!! 화장실은 1층, 2층 각각 있습니다. 기다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짜잔~ 보기만 해도 시원한 2층입니다. 저는 2층에 구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여기 오른쪽 끝자리!! 워낙 널찍하고 쾌적해서 아기를 데리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시그니처 메뉴에 커피가 아닌 메뉴들이 많아서 저는 좋았어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ㅎㅎ 결국 선택한 메뉴는 시그니처인 스노우돌체라떼와 바나나망고초코스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