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피자나 고구마 피자만 먹는 까다로운 입맛의 우리 조카! 그런 조카의 인생 피자를 컨트리맨즈에서 발견했습니다 ㅎㅎ 양산 증산역 바로 앞이라 찾기 쉬워요 ㅎㅎ 대신 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대기 힘들다는 게 단점!! 내부는 넓고 테이블도 많은데 테이블 간격이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ㅎㅎ 2명이서 파렛트 하나를 시키면 다양한 요리를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는 4명이었고 조카의 원픽인 치즈피자를 먹어야 했기 때문에 파렛트는 패스 ㅋㅋ 치즈피자, 로제치즈빠네, 필라프(목살, 새우)와 음료수를 시켰습니다. 치즈피자는 치즈가 정말 넘치게 들어있어서 한 조각 덜어내는 것도 쉽지 않아요 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제 손을 쫙 펼친 크기 정도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