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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이 지겨울 때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요리를 먹으러 가곤 합니다.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전티마이베트남쌀국수 덕천점을 소개할게요.
지나가면서 눈팅만 하다가 며칠 전에 처음으로 가봤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인지 더 맛있었답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평일 저녁에는 예약 없이 가셔도 충분히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는 정말 많습니다.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선불로 결제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세 명이서 무려 4가지를 시켰는데도 27,000원이 나왔어요 ㅎㅎ
순서대로 프리미엄 소고기쌀국수, 파인애플 볶음밥, 반쎄오, 멘보샤입니다.
쌀국수 양이 정말 많았어요~ 면발에서 쌀국수 특유의 덜 익은 맛이 안 나서 좋았습니다.
반쎄오는 언제 먹어도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구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정도의 된밥으로 만든 거라 제 기준에서는 먹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멘보샤는 중국집에서 사먹으면 정말 비싼데, 한 개 천 원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아주 맛있는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이라 좋았습니다.
특별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원할 때 추천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8.gif)
※ 영업시간 : 매일 10:30~20:40
덕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주차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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