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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부터 자주 방문하고 있는 양산 RICAFE.
수많은 택지들 사이에 숨어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그래서 한적하게 맛있는 빙수를 즐길 수 있답니다.
입구는 앞뒤로 2개인데 어디가 앞문이고 어디가 뒷문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테이블은 7개 정도 있어요~!!
주말에도 북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여기 멜론빙수를 오래 먹으려면 사람이 북적여야 하는데... 많이 방문해주세요 ㅎㅎ
사장님이 취미생활로 만드시는 건지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많습니다.
메뉴는 많지만 저는 Only 멜론빙수.
멜론이 엄청 큼지막하게 올라가 있고 안에는 우유얼음과 연유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저는 식혜, 수정과, 약과를 좋아하는 고전적인 입맛이라 팥이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습니다만,
팥 없이 시리얼과 우유얼음을 같이 먹으면 훨씬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긴 합니다.
덜어먹을 수 있게 작은 그릇을 주시는데 10분의 1을 덜어도 이렇게 많습니다 ㅎㅎ
둘이서는 다 먹기 힘들어요!
시리얼과 연유는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합니다.
전에 어느 카페를 가니까 팥 추가하는데 천 원 달라고 하시던데 그곳과 비교되게 혜자스럽습니다.
16,000원이라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멜론빙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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