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맛있는 맥주와 함께 브런치를, 서면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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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인지, 펍인지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맛있는 요리가 가득한 

서면 맛집 스콜에 다녀왔습니다.

 

건물이 커서 찾기가 아주 쉬웠어요.

저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가게가 크고 예뻐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렇게 아래층이 보이는데 손님이 많이 않아서인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층은 개방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메뉴가 이렇게나 많아서 크게 고민하게 만듭니다.

고민될 때는 BEST를 시키는 게 BEST니까, 캘리포니아의 아침과 명란 오일 파스타, 체다 크림 버거를 시켰습니다.

 

다음은 대망의 술 메뉴!

 

 

와인과 맥주가 종류별로 이렇게 많아요!!

평소에 술을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한 맥주들에 홀려서 맥주 한 잔을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일행은 공주 밀맥주, 저는 유자 에일을 주문했습니다.

 

 

 

요리가 나왔어요! 셋이서 먹었는데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1인 1메뉴 시키면 딱 적당해요 ^^

버거에는 체다치즈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부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살찌는 맛, 맛있어요.

 

술과 친하지 않은 저는 맥주 맛이 어떤 맛인지 잘 모르지만

유자 에일은 제가 먹어도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브런치와 함께 먹는 낮술은 처음이지만 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영업시간 : 월~토 11:30~01:00 / 일요일 11:3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