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복날엔 복국, 동래 금수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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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만나, 10년 넘게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그러는데 복날엔 복국을 먹어야 한대요 ㅎㅎ
그렇지만 복날이 아니라도 우린 가끔 복국을 먹지요 ㅋㅋㅋ

같이 복국 먹어줄 친구는 너뿐이라며 ㅋㅋㅋ

오늘은 중복 기념 복국 포스팅입니다~
복국이 생각보다 비싸서 자주 먹게 되는 음식은 아닌데요~ 한 번 먹어보면 그 매력에 또 푹 빠지게 됩니다 ㅎㅎ

오늘 소개할 금수복국의 위치는 동래역과 수안역 사이라 어디서 내려도 좋아요 ㅋㅋ

주차공간도 넉넉하니 차를 가지고 오셔도 오케이 ㅎㅎ

2층도 있는데 손님이 많을 때만 오픈하는 모양입니다.

 

내부가 넓어서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먹을 수 있었어요!

세트메뉴도 있고 물회도 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복어껍질 무침도 정말 좋아합니다!
우리는 까치 복국 맑은탕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은복이 더 싸지만 언니가 비싼 걸로 시켜줬어요 ㅎㅎ

 

반찬은 적당히, 정갈하게 나옵니다.

생각보다 복어살이 많이 들어있어요 ㅎㅎ
국물은 정말 맑고 시원합니다!
사실 복국은 고기보다 국물 맛에 먹는 거죠!
국물에 식초를 타 먹어도 좋은데 전 오리지널을 좋아해요~~

포스팅하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말복엔 진짜 복국을 먹어야겠습니다~~

올여름 복국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동래 금수복국으로!! ㅎㅎ

 

○ 영업시간 : 매일 00:00~24: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