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양산 카페] 다양한 토핑으로 즐기는 크로플, <허들링>

수트레스 2021. 10.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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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컨트리맨즈 건물 1층에는

귀여운 펭귄이 그려진 카페,

허들링이 있습니다.

점심으로 김치찜을 먹고 나니

달달구리한 디저트가 땡기더라고요.

전에 먹었던 크로플이 생각나서

허들링에 가기로 결정!!

 

 

 

 

증산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큰길에서

왼쪽 도로로 쭉 올라오면

이 건물이 보일 거예요.

입구는 도로 쪽이 아니라

반대쪽에 있습니다. 

 

 

 

1층은 두 공간으로 나뉘어있어요.

규모가 꽤 크고

테이블도 많아서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2층에 앉았었는데,

오늘 가보니

2층으로 가는 계단을

막아두었더라고요.

2층이 더 편안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아요. 

요새 안 마시던 커피를

마시기 시작해서인지

수제 바닐라빈 베이스로 만든

바닐라라떼가 넘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크로플과

요거트볼을 먹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크로플을

2인용만 팔아서 아쉬웠어요. 

한 개만 먹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요거트볼은 메뉴판에는 없지만

따로 요청하면 만들어줍니다. 

가격은 6800원!

 

 

디저트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쿠키와 타르트,

조각 케이크까지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무조건 크로플입니다...

크로플은 토핑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과일 / 콩가루+연유 / 로투스

이렇게 세 가지가 있어요.

고민 끝에 과일을 선택했습니다.

 

 

크로플과 요거트볼 등장!!

 

 

두 가지 음식 모두

샤인 머스켓과 블루베리,

골드키위가 들어가네요.

크로플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미니사과도 함께 올라가 있어요. 

미니사과 토핑은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크로플이 좀 과하게 구워졌어요.

요거트볼은

정말 순수한 요거트에 과일과

꿀로 추정되는 달달한 액체가

조금 들어가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고 건강한 맛이라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양산 디저트카페 허들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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